골프용어해설 - 반발 계수, COR (Coefficient of Restitution)

반발계수란?

골프채의 반발 계수란 페이스면에 공이 맞았을 때 튀어나가는 반발력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반발 계수는 1미터의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렸을 때 페이스면에 맞고 튀어 올라가는 정도 (거리)인데, 2003년 이후부터 미국 골프협회 (USGA) 및 영국왕실골프협회 (R&A)는 모든 정규투어 공인 드라이버의 반발계수가 0.83이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발계수와 비거리의 관계

일반적으로 반발 계수가 0.01 증가할 때마다 비거리가 최대 2야드(1.8미터)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보통 비공인 고반발 드라이버 제품들의 평균 반발계수는 0.87 내외이며, 최대 0.93까지인 제품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비거리는 남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이기에, 많은 골퍼들이 고반발 드라이버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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